스탠더스텔레콤, 상장 추진..11월중 59만2천주 일반공모예정
있다.
22일 스탠더드텔레콤 관계자는 "11월중에 59만2천주를 일반공모해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며 "8월1일께 주간사 계획서를 증권감독원에 제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장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말 대우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
며 "자기자본이익률 자산가치 수익가치 등을 포함한 모든 상장요건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무선호출기, 무선전화기 등 무선통신기기 생산업체인 스탠더드텔레콤은
지난해 5월 코스닥시장에 등록됐으며 국내 무선호출기 시장점유율이 15%에
달한다.
올해 3월에는 상장사인 닉소텔레콤(구 화승전자)을 인수, 시너지효과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홍열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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