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영창실업 한국주강등 신규상장한 3개 종목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3개사는 기준가가 공모가보다 40~
63.6%정도높은 수준에서 결정된뒤 모두 상한가로 마감했다.

SKC는 기준가가 2만1천원으로 공모가(1만5천원)보다 40% 높았으며
첫날 거래량으로는 비교적 많은 2*만주가 거래됐다.

기준가가 3만6천원(공모가대비 63.6% 상승)인 한국주강은 매도호가없이
기세상한가를 나타내 당분간 강세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또 영창실업도 1만8천5백원의 기준가(60.1% 상승)를 형성한뒤 소폭거
래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정태웅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