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이 1백일만에 1조원의 상품을 팔아 수탁고 23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수탁고가 23조6백10억원에 달하자 변형 한투 사장은
전 지점 특별방송을 통해 "투신업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란 의미를
부여하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11일엔 "23조원" 돌파를 기념해 전 영업점별로 "23번째" 고객에게 꽃다발과
행운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