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주식입찰에서 에이스테크노로지가 3백33대 1,
삼진이 10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삼성증권과 동원증권에 따르면 16, 17일 이틀동안 실시된 입찰에서
에이스테크노로지에 9천2백건 7백24억8천만원의 청약자금이 몰렸다.

입찰가격이 전부 최고가일 경우 에이스테크노로지의 경쟁률은 3백33대 1이
된다.

또 삼진에는 5천5백43건 2백23억여원이 청약돼 106.3대1의 경쟁률이 예상
된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