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예정기업인 공화 등 4개사가 합동 IR(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23일 상장될 부산도시가스 세원중공업 덕양산업 공화 등 상장 예정
4개사는 17일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합동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합동 IR에서 부산도시가스는 올해 1천2백32억원의 매출(전년대비 19.5%
증가)과 1백19억원의 당기순이익(44.4% 증가)을 올리겠다며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미원그룹 계열 세원중공업도 2001년 매출 1천2백억원의 종합 플랜트업체로
성장하겠다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신경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