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6일 강남구 역삼동 부옥빌딩 2층에서 안길용사장과 조왕하
동양종합금융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금융본부 개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동양증권 종합금융본부는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금융상품 전문점
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기업어음(CP)과 금융소득종합
과세를 피할수 있는 분리과세선택가능채권 수익증권 등을 판매한다.

종합금융본부는 또 투자고객에 세무상담 부동산컨설팅 할부금융 보험 등
다양한 금융관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승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