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자신탁증권은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1억달러규모의 주식형
외수펀드인 "국민서울다이너스티투자신탁(CSDT)" 설정조인식을 가졌다.

국투증권은 최근 주가가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대개 5천만달러 수준이던
설정규모를 이처럼 늘렸다.

현대증권이 주간사를 맡았고 조흥은행이 수탁회사로 참여했으며 오는 6월초
납입될 예정이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