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증권주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나타냈다.

28일 주식시장에서 증권주 27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신영증권을
제외한 26개 종목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16개 우선주중 6개 종목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한양증권 우선주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증권주지수 상승률은 7.72%로 올들어 두번째로 높았다.

증권주들의 강세는 <>저가대형주 가운데 그동안 상승폭이 가장 낮았고
<>최근 주식시장의 활발한 거래로 증권사들의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되는데다
<>건설업종과 함께 금리인하 수혜주로 부각된 때문으로 증권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또 예탁금의 지속적인 증가와 금리 인하로 금융장세가 펼쳐질 경우 주도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웅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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