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은 27일 신탁기간 2년인 신상품 "포르테 공사채"가 발매 11일만에
수탁고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현재 이 상품의 판매실적이 1천5억원(3천8백97계좌)으로 지난
13일 판매 개시이후 영업일수 기준 11일만에 1천억원을 넘었다는 것이다.

이 상품은 2년 경과때 목표수익률(실세금리+1%의 2배)을 달성할 경우 환매
수수료 없이 조기 상환하는 것이 특징이며 투신사에선 첫번째로 개발된
2년형이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