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는 기업의 인수 합병을 일컫는 용어로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기업합병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거나, 증시침체기를 이용하여 레이더스(Raiders)라
불리우는 전문가 집단에 의한 기업의 공개매수를 말한다.

현재 각 증권사에서 유포하고 있는 대주주 지분율은 위장분산된 특수관계인
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 대부분으로 투자자료로는 상당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옥석을 가리는 작업이 필요하며 기업의 자산가치를 나타
내는 주당순자산도 재평가 등을 고려한 실질자산가치로 환원시켜야 한다.

방대한 작업이 필요한 M&A가능 종목은 저PER(주가수익비율) 혁명과 같이
올 한해를 장식할 신테마주로 보여져 지속적 관심이 요구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