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투신상품의 국내 판매가 15일부터 개시된다.

14일 LG증권과 쌍용투자증권은 이날 재경원으로부터 외국 수익증권의 국내
판매 대행계약에 대한 신고서 수리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증권은 15일부터 외국 투신사의 수익증권 판매를 개시하라고
전국 각 영업점에 지시했으며 쌍용측은 팸플릿 제작과 최종 전산점검을 거쳐
오는 23일께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LG증권은 메릴린치투신의 주식형 8개와 채권형 1개 펀드(판매단위 3백만원
이상)를 판매하고 쌍용투자증권은 템플턴투신의 주식형 4개와 채권형 1개
펀드(판매단위 1천달러이상)를 판매하게 된다.

이들 증권사는 지난 3월중순 재경원에 대행판매 신고서를 제출하고 판매준비
작업을 서둘러왔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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