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증권이 내달 1일부터 홈트레이딩 서비스를 비롯해 자동응답서비스(ARS)
공모주청약 예약서비스 등을 통합한 종합전자시스템인 "동서사이버증권"을
가동한다.

동서증권은 26일 자동응답시스템 비디오텍스 등을 업계 최초로 시작한데
이어 오는 4월부터 홈트레이딩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서증권은 사이버증권 가동으로 "투자정보 잔고조회 주문입력 등의 안방
정보시스템의 기능과 함께 은행이체출금, 공모주.유상청약 등 다양한 서비스
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