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18일 외환리스금융 조흥리스 이지텍(구 한일써키트) 등
3개사에게 외국인전용 중소기업 회사채를 발행할수 있도록 허용했다.

회사별 발행금액은 외환리스금융 1백80억원, 조흥리스 80억원, 이지택
50억원 등 모두 3백10억원이다.

발행 수익율은 이지택이 12.0~12.11%, 외환 조흥리스가 각각 11.3~12%,
11.4~11.9% 등이다.

이지텍은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상장사로 교보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외환 조흥리스는 현대증권과 조흥증권이 주간업무를 맡았다.

<박주병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