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한국종금 대유증권 대한화재해상보험 등 13개사를 일반감리
대상회사로 선정, 올 상반기중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리를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증권감독원은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3월과 6월및 9월 결산 상장법인
1백41개사 중에서 선정된 이들 업체들의 재무제표와 감사인의 감사보고서가
적절하게 작성됐는지를 검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선정과정에서는 감리대상의 30%(3개사)를 최근 5년이상 동일인이
감사를 하고 감리를 받지 않은 업체들로 우선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반감리대상은 상장사들 중에서 무작위로 추출했으나 부도처리된
한보철강이 5년동안 감리를 받지 않는 등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올해부터는
감리대상의 30%를 5년간 감리미실시회사 및 부채비율이 높은 회사들 중에서
우선 선정키로 했다.

감리대상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회계법인)

<> 우선선정회사

=LG종금(청운) 부광약품(삼덕) 신흥증권(안건)


<> 무작위선정회사

=한국대동전자(삼일) 한국종금(산동) 삼성증권(안진) 삼삼종금(세동)
대유증권(영화) 샘표식품공업(청운) 삼표제작소(삼덕) 국제화재해상보험
대한화재해상보험(이상 안건) 해동화재해상보험(신한)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