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동서증권 서소문지점 차장, 정선국 대신증권 인천지점장 등 일선
영업맨들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민재 동서증권 서소문지점 차장은 지난 한주동안 8.83%의 수익률을 기록,
8백80만원가량의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차장은 15일 현재 정일공업과 한솔전자에서 각각 11.90%및 5.32%의 수익률
을 기록중이다.

이차장은 "정일공업의 경우 프레온가스를 대체하는 신냉매개발과 열매체분야
의 성장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돼 매수했다"고 밝혔다.

또 한솔전자와 관련, "인터넷 보급 확산에 따른 실적호전과 모뎀관련주의
성장성 등을 재료로 매수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정선국 대신증권 인천지점장은 현대상선 한종목에서 4.03%의 수익을 내
2위를 달리고 있다.

정지점장은 "기술적분석상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이 기대된다"고 매수사유를
밝혔다.

이밖에 이원복 국민투신 주식운용역, 김영일 한국투신 주식운용역, 김기환
대한투신 주식운용역 등 투신사 펀드매니저들도 출발이 좋았다.

"한경스타워즈" 전문가 투자게임은 전화자동응답서비스(ARS)로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

참가자들이 ARS를 통해 주문을 내게 돼 있는 만큼 일반인들은 주문과 동시에
ARS를 통해 주문수량, 주문사유, 주문가격 등을 열람할수 있다.

지역별 ARS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서울 700-3800(27번)
<>광주 700-3800(23번)
<>인천 대전 700-3443(23번)
<>부산 대구 700-3300(23번)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