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스타워즈" 전문가 주식투자게임이 증권업계와 일반투자자의 관심속에
힘차게 첫발을 내디뎠다.

게임첫날 10명의 참가자중 7명이 매매주문을 내 초반부터 참가자들간 수익률
경쟁이 치열했다.

일부 참가자는 매매주문을 삼간채 경쟁자들의 동태파악에 부심하는 모습
이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하루동안 일반투자자들의 질문 공세에 즐거운 비명을
올려야 했다.

이민재 동서증권 서소문지점 차장은 "어떤 종목을 살 것인지를 묻는 질문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전화자동응답서비스(ARS)에도 이날 모두 700건의 전화가 쇄도, 일반투자자
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지역별 ARS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서울 700-3800(27번)
<>광주 700-3800(23번)
<>인천 대전 700-3443(23번)
<>부산 대구 700-3300(23번)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