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격언] 결단이 늦으면 투자에 실패한다

입력1997.02.11 수정1997.02.11

주식투자를 타이밍의 게임이라고 한다.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투자성과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주식시세는 끊임없이 진행되는데 미련이나 불안 때문에 투자결정을 못하면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

상승시세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여러번 매입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반면 매도 기회는 일순간에 가버리는 경우가 많아 매수때 보다 더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

주가가 천장권에서 하락세로 돌아설 때는 폭락하는 경우가 많아 어물어물
하다가 순식간에 큰 손실을 입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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