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은 목표수익률을 실세금리보다 2%포인트 높게 잡은 새상품
"플러스주식2"를 개발, 이달말께부터 시판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러스주식2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펀드매니저뿐만 아니라 상품개발
및 운용평가담당자가 서로 협의해 운용계획을 수립하는 운용시나리오제도를
도입한게 특징이다.

또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 주식형상품보다 투자대상을 확대,
상장주식은 물론 상장예정인 공모주식 장외주식중 등록주식과 등록요건이
되는 주식, 전환사채와 주가지수선물 등에도 투자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언제든지 가입할수 있는 추가형상품으로 가입자격이나 거래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중도환매가 언제나 가능하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