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5일까지 한달여동안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육상운수로 24.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은행주지수는 4.29% 내려 가장 많이 하락했다.

9일 증권거래소는 연초대비 업종별 지수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종합주가지수는 6.85% 오른데 비해 육상운수가 24.4%나 올랐고
나무(16.98%) 식료품(15.52%) 의약품(15.13%) 등의 업종이 탄탄한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은행업종이 4.29% 떨어진 것을 비롯 의복(4.09%) 광업(4.04%)
해상운수(3.93%) 등은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최근의 블루칩(대형우량주) 상승에 힘입어 주요 블루칩들이 포함된
전기전자(12.17%) 철강(7.76%) 등도 시장평균(6.85%)을 웃도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