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금속업종과 조립금속업종의 상장 2개사가 새주인을 찾고 있다.

또 강원도 삼척소재의 석회석 광산의 소유주는 개발자금이 모자란다면서
동업자를 원하고 있다.

아시아 M&A 매물중 1차금속업체는 본사가 서울에 위치한 총자산 60억원
규모의 소형 상장사이다.

매도금액은 85억원으로 상장사를 이용해서 타사업에 진출하려는 기업이
인수할만하다고 중개회사측은 전했다.

소프트웨어업체는 국내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회사로
연구개발능력이 뛰어나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총 자산은 30억원 매출액은 1백억원으로 지분 70%를 30억원에 넘기기를
원하고 있다.

코미트 M&A 매물중 조립금속업체는 수도권에서 연간 4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장사이다.

총자산 1백억원 규모로 매도희망 가격은 1백억원이다.

수도권의 2건 유통업체는 총자산이 8백억원 2백억원으로 5백억원
2백억원에 넘기기를 원하고 있다.

국민은행 매물중 골재채취업체는 연간 매출액 27억원 총자산 21억원
규모로 채취가능면적이 10만8천평에 달하고 있다.

매도금액은 50억원이다.

알미늄합금회사는 수도권에서 대기업을 상대로 연간 1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매도 희망 금액은 10억원.

이스턴 M&A 매물중 의류업체는 수도권에서 연간 9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자체브랜드도 있으나 주로 하이패션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방식 (OEM)으로
납품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 삼척시 원덕광산의 소유주는 광산을 개발할 파트너를
찾아달라고 본사에 부탁해왔다.

리장호씨 (전화서울 739-6962,3)는 선대로부터 광업권을 넘겨받았으나
개발자금이 없다면서 지난 94년 대한진흥공사의 조사결과 시멘트원료
제철제강용의 석회석이 대량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