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2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12.05%에 마감됐다.

오전장 한때 12.10%까지 밀렸으나 오후들어 증권사들이 적극 매수에 가담,
12.05%로 진정됐다.

지준마감일이기 때문에 거래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당일발행물량은 6백5억원이었으며 이중 1백억원은 발행사가 되가져 가고
나머지는 증권사및 투신사들이 상품으로 가져갔다.

이날 단기자금시장에서는 CP 3개월물과 6개월물이 전날보다 각각 0.05%
포인트, 0.10%포인트 올랐다.

<김홍열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