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건설이 최근 10일동안 청솔종금 주식 9.26%를 사들였다.

2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세원건설(비상장)은 지난 11일~14일 청솔종금
(구 충북투금)주식 25만2천80주(6.30%)를 장내에서 사들여 5%주주가 된데
이어 15~18일에 11만8천6백60주(2.96%)를 추가로 확보, 지분율이 9.26%로
높아졌다.

청솔종금은 지난해말 신용관리기금이 보유지분 1백31만7천3백72주(32.93%)를
경매에 부쳐 대아건설로 낙찰됐다.

세원건설은 투자목적으로 청솔종금 주식을 샀다고만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