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폭락세를 보인 6일 기관투자가들은 매매규모를 줄이며
소폭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기관투자가들(증권사 제외)은 주문기준으로 64억원어치를 매도하고
79억원어치를 매수해 "사자"가 15억원 많았다.

< 주요매매종목 > (단위 만주)

<>매수=신도리코(5.8) 대우(4.8) 대신증권(4.0) LG화학(3.7)
수산중공업(3.0) 기아자동차(3.0) 진도(2.4) 국도화학(2.3)
외환은행(2.0) 대우전자(1.9)

<>매도=현대엘리베이터(9.3) 현대건설(8.4) 문배철강(5.7) 한보철강(3.0)
유공(2.9) 현대증권(2.6) 상아제약(2.5) 내외반도체(2.5)
한국티타늄(2.4) 한라공조(2.2)

< 외국인 > (단위 만주)

외국인 투자자들은 220억원어치를 사고 88억원어치를 팔아 1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한전에 대한 매수는 계속되고 있다.

<>매수=한전(31) 유공(14) 제일은행(13) 현대건설(13) 한화종합화학(6)

<>매도=서울은행(16) 동아건설(6) 제일은행(5) 쌍용증권(5) 유공(4)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