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전장등 6개사의 공모주 청약첫날(17일) 경쟁률 집계결과 디아이
그룹의 경쟁률이 147.79대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물량의 55%가 배정되는 그룹(증금 공모주청약 예치금)의 경우 디아이
53.88대1, 신성엔지니어링 27.6대1, 한라공조 16.38대1등의 순이었다.

공개물량의 20%가 배정되는 그룹(근로자 증권저축)역시 디아이가 가장
높았고 5%가 배정되는 그룹(은행 공모주청약 예금)은 청약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디아이가 3.97%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