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본래 다른 사람과 상담해서 하는 일이 아니다.

바둑이나 장기처럼 혼자 해결해야 한다.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자신 하나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이 결단내리는 것 이외의 방법은 없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라는 얘기는 물론 아니다.

흔들리지 말라는 뜻이다.

자신밖에 믿을 수 없는 고독한 게임인 것이다.

항상 "불안이 큰 쪽" "사람이 적은 쪽"에 서야하는 것이 주식의 세계다.

이처럼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할 때 의지해야 하는 것은 숫자이다.

관심종목의 변화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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