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5일연속 하락한 28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은 이날 "사자" 226만주와 "팔자" 195만주를
주문해 매수주문이 31만주 더 많았다.

보험사만이 매도우위를 보였을뿐 나머지 기관들은 모두 매수우위였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10만주이상=한국전력(19) 외환은행(19) 국민은행(14) 신영증권(10)
동서증권우(10)

<>7만주이상=한일은행(9)

<>5만주이상=신한은행(6) 부산은행(5) 대우중공업(5) 현대상선(5)

<> 매도 <>

<>10만주이상=국민은행(11)

<>7만주이상=한일은행(8) 제일은행(8) 벽산건설(7) 쌍방울(7)

<>3만주이상=현대건설(4) 대유증권(4) 서울은행(4) 삼성전자(4)
현대자동차(4) 상업은행(3) 선경인더스트리(3)

< 외국인 >

외국인들은 이날 큰폭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205억원어치(144)를 사고 354억원어치(241)를 팔아 149억원(97)을 순매도
했다.

이들은 제일은행(17) 서울은행(13) 대우중공업(12) 경기은행(10) 한미은행
(10)등을 사들이고 제일은행(29) 서울은행(26) 대우중공업(14) 경기은행
(11) 고려합섬(10)등을 주로 팔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