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냉난방기및 공조기생산업체인 경원세기의 주가가 동종업종
평균치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삼성증권은 3월 결산법인인 경원세기의 95회계연도 추정순이익이
전년대비 38.6% 증가한 125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계산한 주가수익비율(PER)이 11.9배로
일반기계업체(12월 결산법인 95년도 실적 기준,적자사 제외)평균 PER 18.
7배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96회계연도의 순이익증가율도 24% 안팎으로 예상됨에 따라
PER의 15~16배인 3만2,000~3만5,000원까지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했다.

삼성증권은 이밖에 동사가 45%의 지분을 보유중인 미래종합유선방송(도
봉구)이 1차 허가업체 54개 유성방송국중 지난해 흑자를 낸 2개사의 하나
인만큼 환경관련(공조기및 정수기부문)및 케이블TV수혜주로 부상할수 있
다고 밝혔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