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수요가 많으면 상대적으로 공급이 줄어 주가가 오른다.

수요가 줄어들면 공급이 늘어나 주가가 하락한다.

따라서 거래량이 주식투자에는 주요지표가 된다.

초보투자자들은 주가수준만을 보고 주식을 산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은 거래량의 변화를 중요시 여긴다.

거래량의 증가는 주가상승의 예고지표이며 거래감소는 주가하락의
신호다.

결국 거래량은 시세의 추진에너지이며 주식시세의 실체라고 볼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