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종(현물)투자상담사 시험횟수가 늘어나며 관련 연수과정도 추가
개설된다.

증권업협회는 8일 2종투자상담사에 대한 증권사직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
짐에 따라 지난해까지 연간 2회 실시하던 시험횟수를 올 상반기 3회, 하반기
2회등 5회로 늘리기로 했다.

증협은 이와함께 연수를 희망하는 증권사 직원들을 가능한한 수용하기위해
올해 부설 증권연수원이 처음 마련한 2종 투자상담사 통신과정을 당초 상반
기중 1회 실시에서 3회로 늘리기로 했다.

또 기존투자상담사들의 1종(선물)투자상담사 자격 취득을 돕기위해 이들을
위한 별도의 오후반과정을 새로 두기로 했다.

이와함께 올해 신설된 투자신탁업무과정도 접수 첫날 1시간만에 등록이 마
감된 것을 감안, 당초 2회 실시에서 3~4회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2종 투자상담사 통신연수과정의 경우 지난 5~6일 접수결과 7백명이 신
청, 4백50명의 등록대기자가 발생했다.
또 1종 투자상담사 응시에 필요한 선물옵션기초과정에도 정원 60명에 1백40
명이 신청, 강의실을 변경하기도 했다.

이같이 연수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선물시장 개설 임박에 따
라 1종투자상담사 자격 취득붐이 일고 있는데다 <>2종투자상담사 응시자격이
완화(증권사 1년이상 재직)됐으며 <>증권사의 투신업 진출로 투신업무 관련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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