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기금 주식매입 보류소식에 따라 주가가 소폭 밀린 4일 기관투자가
들은 주문기준으로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시장상황을 지켜보며 매매하려는 경향이 짙었다.

기관들은 이날 206만주의 사자주문을 내고 140만주의 팔자주문을 냈다.

기관별로는 연기금등 기타기관을 제외한 은행 투신 보험이 모두
매수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투신사는 120만주의 매수주문에 68만주의 매도주문을 냈다.

은행의 경우 사자주문이 25만주였으며 팔자주문이 16만주로 짙은
관망세를 보였다.

보험은 38만주의 매수주문을 내고 13만주의 매도주문을 냈다.

연기금 등 기타기관들은 23만주를 사들이려했고 42만주를 처분하려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투자가들은 여전히 은행주를 두고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였다.
(단위 만주)

< 매수 >

<>10만주이상 = 조흥은행(15) 부산은행(11) 보람은행(11)
<> 7만주이상 = 삼성전관 신한은행 한일은행
<> 5만주이상 = 동양투금 신한투금 중앙투금 상업은행 외환은행
국민은행
<> 3만주이상 = 고려산업개발 포항제철 한진중공업 현대증권
<> 2만주이상 = 동아건설 풍림산업


< 매도 >

<>10만주이상 = 조흥은행(15) 외환은행(11.2) 국민은행(11.1)
제일은행(10.7) 보람은행(10.5)
<> 7만주이상 = 한일은행 조흥은행
<> 5만주이상 = 코오롱건설 하나은행 서울증권
<> 3만주이상 = 국제상사
<> 2만주이상 = 동아건설 LG건설 삼미특수강

한편 이날 기관투자가들은 국민은행(5) 고려산업개발(3) 등을 자전
거래했다.


[[ 외국인 ]]

외국인들은 84만주(16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108만주(197억원어치)를
처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은행(15) 경남은행(5) 쌍용정유(4) 경기은행(3) 현대정공(3) 등이
매수상위 종목이었고 제일은행(14) 현대증권(10) 등이 매도상위
종목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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