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의 상승을 다시 주도하고 있는 선도전기가 "환경테마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자료가 나와 눈길.

쌍용투자증권은 선도전기가 개발중인 고압플라즈마방식에 의한 디젤엔진용
매연후처리장치(DSR)가 상용화될 경우 환경관련주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망.

이 증권사는 최근 선도전기에 대한 "매수"의견을 낸 분석자료를 통해 DSR의
시장규모가 올해 1백억원에서 내년에 1천9백억원, 오는 2000년에는 2조5천
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

또 선도전기가 DSR시장의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이며 가솔린 매연후
처리장치(GSR)개발도 착수할 예정이어서 환경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으로의
변신이 가능하다고 소개.

이에따라 이달초 3만4천원대이던 선도전기의 주가는 4일연속 상한가행진을
거듭하며 22일 4만원대를 돌파해 중소형주의 재상승을 이끈 것.

그러나 선도전기는 지난해 11월말 1만4천원대에서 가파르게 상승한 작전성
종목이어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