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폐장일을 하루 앞두고 900포인트를 전후한 매매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매이후의 바닥권확인 연말 마무리장의 기대감등으로 우량주성개별종
목을 중심으로 한 조심스런 상승분위기가 기대된다.

아직 경기논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경기 방어적인 측면
에서 내수관련주중 성장성이큰 정보통신 에너지관련주와 내수관련 내재
가치우량주인 자산주가 유망해 보이며 내년의 SOC투자확대에 따른 건설
관련주와 배당우량주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할듯 하다.

손명호 <삼성증권 부평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