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상품선물거래를 통해 국제원자재가격의 등락에 따른 수익성의 변
동위험을 줄이고 있는 LG금속등 LG전선 대한전선 국제전선등 전선업종
주들이 안정적인 투자종목인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신영증권은 해외에서 원자재를 수입하고 있는 기업들 가운데 비철
금속관련기업들이 해외상품선물시장을 활용, 헤지(Hedge)를 함으로써 가
격변동의 위험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비철금속업종은 안정적인 원자재확보가 가능하게돼 국제원자
재가격변동에 비해 기업실적이 매우 안정적이어서 이들종목에 대한 투자
위험이 줄고 있다고 신영증권은 분석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