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 1천선 재진입이후 기관/일반 투자전략 엇갈려
리고있는데 반해 일반투자가들은 매수규모를 확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가보다 일반투자가들의 장세전망이 한층 밝다는 것을 알 수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1천포인트를 넘어선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기관투자가들은 1조3천8백31억원어치를 처분하며 1조2천33억
원를 사들여 순매도규모가 1천7백97억원에 이른 것으로 계산됐다.
이는 한주전(11~16일)순매도규모가 4백8억원였던데 비하면 기관투자가들이
매도를 늘리고있는 것이다.
이에반해 "사자"보다는 "팔자"가 많았던 일반투자가들은 종합주가지수가 1
천포인트를 넘어서자 사자우위로 돌아섰다.
이번주 일반투자가들은 2조7천8백22억원어치를 매입, 2조6천8백71억원의 매
도규모보다 9백51억원이 많았다.
일반투자가들이 한주전 1천3백42억원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
이다.
한편 외국인들은 계속 매수우위를 유지, 이달들어 4천1백6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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