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업종이 고른 상승세를 보인 22일 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매수우위 자세를 보였다.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 기관들은 7백65만주에 대해 매수주문을 낸 반면
매도주문은 3백40만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투신권은 매문 2백50만주, 매도주문 1백55만주를 내면서 주식매입의사가
강했다.

은행권도 1백만주의 매도주문을 크게 웃도는 3백60만주의 매수주문을
냈다.

보험권의 경우 ''사자''는 90만주였으며 35만주는 처분대상이었다.

기타 기관도 50대65로 매수주문이 다소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기관들의 매매동향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60만주이상 = 삼미종합특수강(68)
<>10만주이상 = 조흥은행(13.5) 현대건설(12.3) 국민은행(10)
<>7만주이상 = 동아건설(9.6) 동서증권(9.5) 대우증권(8.9) 경향건설(8.5)
LG정보통신(8) LG상사(7.5) 대우중공업(7) 상업은행(7)
호남석유(7)
<>5만주이상 = 한전 한일은행 동양화재 유화증권 한화종합화학 경기은행
LG개발 고려합섬

>>>> 매도 <<<<

<>20만주이상 = 풍림산업(22.2)
<>10만주이상 = 유화증권(16.5) 동서증권(12) 광주은행(10.5) 국민은행(10)
<>7만주이상 = 현대건설(9.1) 대구은행(9) 한화종합화학(8.5) 동신주택(8)
삼성전자(7.1) 경기은행(7)
<>5만주이상 = 현대자동차 LG전자 호남석유 LG상사 현대증권 동부화학
고려증권

(( 외국인 ))

외국인들은 2백57만주(3백50억원)를 사들인 반면 1백94만주(3백12억원)를
내다팔아 63만주(3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수상위종목은 삼미종합특수강(58만주, 이하 만주) 상업은행(38)
제일은행(25) 현대건설(20) 외환은행1신주(11) 등이었고 매도상위종목은
유화증권(24) 서울은행(22) 상업은행(11) 한일은행(8) 충남방직(6)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