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들은 최근 계속된 조정장세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주식시장을
여전히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협회부설 증권경제연구원이 31일 발표한 투자자신뢰지수동향에 따르
면 6개월후의 증시여건을 예측할수 있는 종합기대지수는 168.16포인트로 전
월보다 소폭(4.37포인트) 하락했으나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있는 주식투자자
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자별로는 국내기관투자자들의 기대지수가 180.00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개인투자자(168.24포인트)외국인투자가(156.25포인트)가 뒤를 이었다.

업종별 기대지수로는 금융업이 165.21포인트로 가장 높아 주식투자자들이
앞으로 금융주의 상승을 크게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건설업 제조업 무역업이 차례로 투자유망종목으로 지목됐다.

한편 현재의 장세를 평가한 종합투자자신뢰지수는 136.83포인트로 전월보다
27.31포인트나 상승, 최근의 조정장세에도 불구하고 시장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투자자들이 많은것을 보여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