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성미전자를 인수한다.

7일 증권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성미전자 주식 34만여주(약21%)를 인수할
계획이다.

동원산업계열의 한신증권관계자는 "두 회사가 지분 양.수도원칙에 합의하고
빠르면 8일중 양.수도계약을 체결할것"이라고 밝혔다.

동원산업이 이번에 인수할 주식은 성미전자 대주주아들이 보유한 28만6천주
목원균 성미전자전무의 보유주식 5만8천주 등이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