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합주가지수가 금년 최저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반등시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증시는 내부적으로는 재료 거래량 고객예탁금등이 없는 이른바
삼불현상에다 경기과열논쟁의 재연, 회사채수익률의 상승세반전등
외환을 앓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기술적 지표가 바닥권에 다가서고 있고 국내경기도 호황을
지속하고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장에너지가 다소라도 회복될 경우
많이 떨어진 것이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

투자대상으로는 지수관련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의 가벼운 주식이
좋을듯 하다.

김인배 < 현대증권 광주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