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월중 외국인투자자들의 지분율이 1%이상 오른 종목은 모두 청호컴
퓨터우선주 금강화섬등 40개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총발행주식수가 24만9천주인 청호컴퓨터우선주의
경우 외국인지분이 지난1월말의 3.14%에서 2월말에는 12%로 8.86%포인트나
높아졌다.

또 외국인지분이 전무했던 금강화섬이 5.47%로 늘어난 것을 비롯 대림
수산이 6.65%(4.32%포인트) 성미전자 11.29%(4.65%포인트) 정일공업 4.3
%(순증) 한국공항10.91%(4.06%포인트)등으로 청호컴퓨터우선주를 포함한
6개종목은 4%포인트이상 늘어났다.

이밖에 고려제강 대한제분 두산음료우선주 경남모직우선주 문배철강
싸니전기 대륭정밀 우진전자 한일이화 고려개발 청산 고려화재등 12개종
목은 2%포인트이상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