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지지선인 지수900선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무차별적인
투매양상이 확산되고 있어 오늘도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통화수위가 낮아진 편이지만 여전히 고금리상태가 유지되고 있고
시중자금난도 개선되지 않아 증시로의 자금유입은 기대하기 어렵다.

기관들의 거래비중도 점차 낮아지고 일부대기업 세무조사보도및 특정종
목 매매심리설등으로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돼 투자를 포기한듯한 투매현
상마저 보이고 있다.

당분간 반등세로 역전되기는 힘든 상황이므로 업종구분없이 매도우위
전략속에 강한 호재가 수반되는 종목에 대한 제한적인 매수를 권하고
싶다.

김흥진 < 럭키증권 시흥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8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