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외국인투자가들은 2천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1월중 외화유출
규모는 증시개방이후 월간 최대규모인 3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증시의 침체에도 원인이 있겠으나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
국제 유동자금이 미국으로 환류함으로써 일어난 현상이다.

또한 맥세코 페소화의 하락,일본 고베지진 등소평 위독설등 세계각국의
사건들이 우리의 증시에도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증권전문가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산을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계각국에서 일어나고있는 중요한 사건에 관심을
기울이는 세계화의 마인드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 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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