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중소형수익가치우량주(저PER주)가 장을 이끌 것이
라는 전망이 나오고있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수익가치가 우량한 중소형 유망
고가주로 30종목을 선정해 관심을 끌고있다.

대신증권은 17일 <>납입자본금 1백50억원이하이면서 <>15일 현재 종가 3만
5천원이상 <>최근 6일간 평균거래량 5천주이상 <>94년추정실적기준 PER(주당
순이익) 20배이하인 우량중소형주를 25일 이격도가 낮은 순으로 조사한 결과
대한제당 청호컴퓨터 대양금속등 30개 종목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최근 증시여건의 악화로 증시가 단기간에 호전될 가능성이 적다
면서 지수부담이 적은 중소형주중에 재무구조가 양호하고 영업기반이 안정적
인 이들 종목들을 주시할 필요가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이 조사한 30개 종목
중 25일 이격도가 1백이하로 16일 현재의 주가가 최근 25일간 평균가격보다
낮은 종목으로는 대양금속 계몽사 한국이동통신 서흥 셀 영창악기제조 화성
산업 등으로 나타났다.

25일 평균가보다 높은 종목은 한국제지 성신양회 세원 아세아제지 고려화학
새한정기 웅진출판 현대시멘트 유성기업 삼립산업 신원 아세아시멘트 한국타
이어 한라건설 대덕전자 한국전자 금강 농심 덕성화확 동아타이어 영풍산업
삼성라디에이터 등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