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대를 완전히 회복한 다음 어떤 종목군이
주도주로 부상할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시주변여건에 비춰볼 때 사회간접자본(SOC)관련 건설주와 남북경협관련
무역주,경기확장국면의 최대수혜기업인 대기업그룹사소속 저가대형주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들 종목을 조정때마다 매수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반면 작전성이 짙은 개별재료 중소형주는 반등때마다 매도,대형주로 교체하
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창성(일은증권 일산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