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신사들도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을 발매한다.

대구직할시와 경상북도를 영업기반으로 하고있는 동양투신은 21일 위탁보수
의 일부와 수익자들로부터 기금을 받아 노인복지향상 자금으로 사용하는 동
양경로복지투자신탁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기금은 공사채형과 주식형구분없이 동양투신이 거둬들이는 신탁
보수의 30%를 기본으로 하여 주식형에 한해 세금공제후 연 수익률이 15%를
초과하는 경우 수익자들로부터 초과수익률의 1%를 추가로 기부받아 조성된다.

무의탁노인및 노인 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되는 기금은 수탁고 비레에 의해
지역적으로 배분될 에정인다.

이호수동양투신사장은 신사옥입주를 계기로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
안의 하나로 상부상조하는 이웃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효의식을 고취하기위
해 이 상품을 발매하기로했다고 말했다.

동양투신에 이어 제일투신등 나머지 4개지방투신사들도 수익의 일부를 공익
사업에 기부할 수있는 상품 개발에 나섰다.

한편 서울에 본사를 두고있는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은 9월 하순부터 각각 노
인복지기금과 환경기금조성을 위한 공익상품을 발매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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