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장으로 주가가 비교적 큰폭으로 요동을 친 30일 기관투자가들
의 주식매매주문은 사자가 팔자보다 조금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형펀드를 새로 설정한 한국투신은 이날 우량주 중심으로 폭넓은 매수주
문을 냈다.

한투가 거둬들이려했던 주식은 세일중공업 대한투금 대우 한신증권 현대자
동차 장기신용은행 조흥은행 한일은행 삼성전자등였으며 한일은행보통주 및
신주 금성사 한국이동통신등은 매도하려했다.

대한투신의 매수주문에는 쌍용양회 대한중석 삼성전기우선주 럭키우선주 삼
환기업 쌍용정유 대한재보험 호남석유화학 코오롱건설 금성사 신한은행 제일
은행 고려아연등이 있었다.

대투가 내놓은 종목은 럭키 현대건설 태평양보통주및 우선주 삼화왕관 한국
이동통신 대우 현대자동차써비스우선주 쌍용중공업 태평양 한일은행 대우증
권 해태유통 대한전선등이 조사됐다.

국민투신은 대한전선 신화건설 삼보컴퓨터 대영전자 코오롱 건설 장기신용
은행에 사자주문을 냈으며 호텔신라 대우 한국전력 금성사 럭키 럭키금속 동
부건설 경원세기 장기신용은행등을 매도하려했다.

은행들 매수주문에는 대한중석 태평양 한국전력 청구2신 한국유리 한창 삼
성전자 포항제철 대우증권 한신증권 현대증권 금강등이 파악됐다.

은행들 매도종목은 동양나이론 국민은행신주 삼성전자 상업은행신주 제일은
행 한진증권 한창제지 포스코켐 유공 금성사 쌍용정유 보령제약 대우전자 진
로 한국이동통신등였다.

보험사들은 청구2신 고려시멘트 동아제약 동야물산 대우전자 아시아시멘트
세원 대림산업등을 매수하려했으며 삼성전기 조흥은행 쌍용등을 매도하려했
다.

외국인들은 게속 주식을 매도우위를 유지하고있다.
2백47억원(1백1만주)어치를 사고 4백85억원(3백8)어치를 팔았다.

주요매수종목 고려합섬(19) 럭키(17) 금성사(11) 보람은행(5)등이며 주요매
도종목은 한보철강(34) 서울신탁은행(20) 한국전력(20) 쌍용중공업(20) 대우
전자(17)등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