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식시장은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종목장세의 퇴조가 뚜렷해지면서
새로운 주도군의 내용이 조금씩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그동안 25일 지수이동평균선을 강력한 하방지지선으로 두차례나
확인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1,100포인트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승흐름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주도주로는 은행 증권을 비롯한 금융주군과 저가권의 대형주들이
부상할듯.

오창성 <상업증권 고양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