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의 자금수요요인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는 시점이지만 지수의 급등
보다는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지리라 전망된다.

12월로 예정된 외국인주식투자한도확대를 앞두고 이달중 미리 재료가
반영된 저PER주들보다는 기어브이 내재가치가 양호하고 성장성이 겸비된
저가우량주, 연말에 반영될 자산재평가주, 거래량급증과 함께 수익구조가
뚜렷이 좋아진 대형증권주를 추천하고 싶다.

박창섭 <산업증권 대전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