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당국은 빠르면 내년부터 증권사가 단기금융상품을 취급토록 허용할 방
침이다.
증권감독원은 19일 국회에 보낸 국정감사 서면답변을 통해 증권회사에
단기금융상품의 취급을 허용,수지안정과 경쟁력제고를 도모하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증감원은 증권사 신상품개발을 위해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경우 정부와 협
의해 조기에 개발 도입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재무부의 한관계자는 "증권사의 단기금융상품 취급은 투신업무개
편과 연계해 추진할 사안"이라고 전제한뒤 그 시기는 투신사 경영정상화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증권사의 투신업 참여허용이 오는 98년으로 잡혀있으나 현재 증
시여건으로 미뤄볼때 투신사 경영정상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빠르면 내
년중에도 투신사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건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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