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내렸다.

4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날보다
0.05% 내린 연 13.6 5%를 나타냈다.

증권 은행등이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면서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다
가 증권사에서 차익매물이 나와 횡보3일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4백70억원어치중 포철이 발행한 FRN(변동금리부사
채)3백억원어치는 은행 투신등에 일부만이 소화되는 부진을 보였다.

은행보증채 1백억원어치는 발행사인 동부화학이 되사갔다.

CD(양도성예금증서)91일물 수익률은 연 13.70%로 0.3%포인트 내렸다.

이날 단기자금시장에선 1일물콜금리가 0.5%포인트 떨어진 연11.50%
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