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의 연구개발비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12월결산법인중 올 상반기 연구
개발비 지출액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 지난해 상반기보다 50%가량 늘어
난 3천8백69억원을 썼는데 이는 상반기 매출액의 7.59%에 해당하는 금액이었
다.현대차와 금성사도 연구개발비 지출이 1천억원 이상이었다.

연구개발비 규모 상위 20사중 삼성전자,금성사,대우전자,삼성항공,쌍용자동
차,만도기계,대우통신,고려화학,데이콤등이 매출액의 4% 이상의 돈을 연구개
발에 썼다.

지난해 대비 연구개발비 증가율이 큰 기업은 유공,쌍용자동차,삼성항공,삼
성전관,데이콤,금성사등이 꼽히고 있다.